제가 밤에 꿈을 꿨는데

숙모랑 묽은 진흙?? 흙탕물이라고 해야되나 ....수심 5센치정도의 흙탕물??
아무튼 그런 길을 건너서 지나가려는데

가느다란 실뱀들이 묽은 진흙속에서 기어가는게 보이는 거에요 기겁을 해서 조심해야겠다 생각하고 길을 거너가는데 구렁이 크기의 뱀한테 제가 다리를 물렸어요;; 생김새는 구렁이 같진 않던데;;

많이 아프게 물린건 아니고 이빨자국 날만큼만 물고 간거 같은데 뱀이 가는 모습은 못봤구요 그렇게 서서 어쩔줄 몰라 하는데
코브라 처럼 생긴 더큰 뱀한테 발?? 다리던가..거길 또 물렸어요
근데 이뱀은 엄청 쎄게 물면서 안놔주는거에요 아파서 제가 힘을줘서 발을 빼냈더니

발에 이빨자국으로 쫙 길게 깊은 상처가 생겼어요 너무징그러워서 윽;; 칼로 깊게 찔러서 10센티 정도 긁은 듯한 상처?? 그러고서 꿈이 깬거 같은데 그뒤는 생각이 안나요

굵고 큰뱀 두마리 한테 연달아 물렸는데 이건 무슨꿈인가요??

전 아직 결혼도 안했고 태몽을 꿈만한 일도 없었어요~~ 이틀전 꿈이지만 해몽좀 해주세요...^^

그리고 오늘 또 뱀꿈을꿨는데 아나콘다 보다 더
큰 하얀 뱀한테 저뿐만 아니라 동네사람들 모두 쫒기는 꿈을 꿨어요

뱀이 다른사람들을 잡아먹길래 저는 저희 가족들을 피신시키려고 하고 다른사람들은 뱀이 오는 것을 아직 모르고 그냥 있더라구요

저만 가족들 데리고 뱀 피해 다니는데 결국 피했거든요?? 이건 무슨 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