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희 엄마가 설날새벽에 꾼 꿈인데요
엄마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있었는데
누가 찾아와서 도중에 나가서 누군지 보니까
예전에 아는 엄마였데요.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문을 열어주고
그 아줌마한테 다시 볼일을 보고 올테니까
잠시만 거실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다시 화장실로 갔데요.
그리고 나서 화장실에 갔다가 볼일을 보고 나오니까는 그 아줌마가 기다리는 사이에 집에있는 물건들을 챙겨가지고 나가려고 하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뭐하는 짓이냐고 하면서 잡으려고 했데요.
그리고 그 아줌마가 문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에(결국 안나간거임)아빠가 깨워서 꿈에서 깼데요.
엄마 말로는 아주 약간 생생하다던데 이게 무슨꿈이죠?

그리고 이건 제가 꾼꿈인데여.....
꿈의 앞부분은 너무 길어서 조금 생략하고
꿈 속에서
무슨다른일이 있어서 거기에 가려고 했는데
선생님이였나? 암튼 그런 사람이 저한테
시험보는 애들 응원가야되는데 같이 가자고 그래서 하려던일을 그냥 취소하고 친구랑 같이 선생님을 따라갔어요. 거기서 서서 응원하는 애들이 많았었는데 저는 맨뒤에서 아는애가 밥 먹고 있는걸 보고 그걸 같이 먹었어요.먹는도중에 누가 도시락통을 밀면서 장난을 쳐서 보니깐 예전에 좋아했던 남자애였는데 그애가 절 보면서 정말 기분좋게 미소를 지어줬어요. 그래서 저도 같이 웃어주고 밥을 계속먹었는데 이건 또 무슨꿈이죠?!!
제발 꿈해몽부탁드립니다!!